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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디엔에이 - e하루 616 캠페인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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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인터넷을 빼고 이야기하기 정말 어려울 것 같습니다.
인터넷에서 알게 되는 일들, 만나게 되는 사람들..
그리고 인터넷에서 재미있는 걸 보거나, 특정 서비스에 중독되어서 신나게 놀던 기억들..
그야 말로 우리가 살아가는 또 하나의 공간이 아닐까 싶은데요.

그런데 인터넷에서는 하늘의 별만큼이나 수 없이 많은 정보가 매일 새로 생겨납니다.
그러다보니 정보는 생기는 것 만큼이나 없어지기도 쉬운가 봅니다.
예전에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글도 이제는 찾기 어려운 경우는 너무나 비일비재합니다.
어쩔 수 없다곤 쳐도, 우리에게 소중했던 정보 혹은 기억도 단지 휘발성이 강한 0 과 1이라는 사실이 조금은 서운합니다.

이러한 문제의식에서, 인터넷에서 우리가 간직하고 싶은 것들을 우리가 좀 모아보자는 캠페인이 있습니다.
이름은 e하루 616 캠페인이고, 2004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. (자세한 내용은 http://eharu616.org/ )

이번에 저희 더디엔에이에서도 작으나마 참여하여 수집한 자료를 e하루 616 캠페인에 전달하였습니다.
저희는 2009년의 인터넷은 이 캠페인이 시작된 2004년과는 달리
풀브라우징이 가능한 무선인터넷이 꽤 널리 보급되었다고 생각하여
국내 풀브라우징 폰, iPhone, Blackberry, PSP 등으로 접속한 인터넷의 모습을 수집하였습니다.









아무리 풀브라우징이라고 해도 아직까지는 무선단말기에는 모바일 전용페이지가 보기에 편하고
경우에 따라서는 무선단말과 모바일 전용페이지가 잘 안 맞아서 위처럼 깨져 보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.
어떤 단말기 같은 경우는 캡쳐가 불가능해서 사진기로 찍기도 했는데요.

웹페이지에 담긴 정보의 가치를 잘 저장하지는 못했지만
현재의 무선인터넷 환경을 그대로 저장하는 것에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.
또 5년이 지나 2014년이 되면 '이때는 저런 것도 잘 안 됐네.. 어떻게 저렇게 썼었을까..' 하겠죠? ^^

내년 6월에는 우리가 어떤 인터넷을 쓰고 있을까요?
궁금해하면서, 내년을 기다려봅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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